안녕하세요 여러분 😊 오늘은 최근 많은 분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LG 스탠바이미2에 대한 리뷰를 준비해봤어요! 스탠바이미 시리즈는 처음 등장했을 때부터 독특한 콘셉트와 디자인으로 주목받았죠.
그 두 번째 버전인 스탠바이미2는 과연 어떤 점이 업그레이드되었고, 실제 사용성은 어떤지 궁금하신 분들 많으실 텐데요. 저도 직접 사용해보며 장단점을 꼼꼼히 파악해봤답니다. 지금부터 포터블 모니터로 얼마나 유용한지, 또 무선 스크린이라는 말이 정말 실현됐는지 자세히 알려드릴게요! 😊
스탠바이미2의 첫인상은 전작과 크게 다르지 않았어요. 같은 스탠드 일체형 디자인에 바퀴가 달려서 원하는 공간으로 이동이 가능하고, 베젤도 얇고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느낌이 인상적이었어요.
하지만 디자인보다 중요한 건 역시 기능이죠! 이번 버전에서 가장 반가웠던 변화는 바로 HDMI 단자의 탑재예요. 전작에서는 무선 연결만 가능해서 불편하다는 반응이 많았는데, 이번에는 외부 기기와도 바로 연결이 가능해졌습니다. 닌텐도 스위치나 노트북, IPTV 셋톱박스 등을 바로 연결할 수 있다는 점은 엄청난 개선이죠!
특히 게이머들에게는 반가운 소식일 거예요 🎮 또한 리모컨의 추가도 사용성에 큰 영향을 주었어요. 이전에는 터치로만 조작해야 했지만, 이제는 리모컨으로 편하게 컨트롤할 수 있어서 확실히 더 직관적이고 편리해졌습니다.
리모컨에는 AI 음성 인식 기능도 있어서, 말로 TV를 조작하는 것도 가능해요. 넷플릭스, 유튜브, 디즈니플러스 등 OTT 앱도 리모컨 하나로 실행 가능하니 정말 간편하더라고요. 화질 측면에서는 27인치 FHD IPS 패널이 탑재되어 있는데, 해상도는 아쉽지만 색감은 꽤 괜찮았어요. 특히 실내에서 다양한 각도로 기울여도 색 왜곡이 크지 않아서 영상 시청에 최적화된 느낌이었어요. 90도 회전도 가능해서 SNS 보거나 웹툰 볼 때 딱이에요.
또 하나의 핵심 포인트는 바로 무선 스크린 기능입니다. LG의 자체 운영체제 webOS를 기반으로 동작하며, 스마트폰 미러링은 물론, 갤럭시 사용자의 경우 DEX 모드도 무선으로 구동이 가능합니다. 아이폰도 에어플레이2를 통해 매끄럽게 연결되며, 유튜브 앱에서도 'TV로 보기' 기능을 이용해 바로 재생할 수 있어요.
정말 진정한 무선 스크린이라고 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였어요! 배터리 사용 시간은 약 3시간 정도인데, 영상 하나 정도는 충분히 시청 가능한 수준이에요. 집 안에서 방을 옮겨 다니며 사용하는 데에는 무리 없었어요. 다만, 장시간 외부 활동에서는 부족할 수도 있어요. 충전 방식은 USB-C이며, 충전 속도는 빠르진 않지만 무난했어요.
사운드 품질도 의외로 준수했어요. 후면에 2개의 스피커가 탑재되어 있고, 전작보다 좀 더 공간감 있게 소리가 퍼져서, 영화를 보거나 음악을 들을 때 꽤 몰입감이 있었습니다.
물론 고급 오디오 시스템 수준은 아니지만, TV 내장 스피커 중에서는 상위권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그렇다면 단점은 없을까요? 물론 있습니다. 첫 번째는 가격이에요. 스탠바이미2의 가격은 약 130만원대로, 동일한 크기의 일반 모니터와 비교하면 가격이 높은 편이에요. 다기능을 고려하면 납득할 수 있지만, 단순한 영상 소비 용도라면 부담스러울 수 있어요. 또한 터치 화면의 반응 속도는 다소 느릴 때가 있었고, webOS의 앱 생태계도 다소 제한적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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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로이드TV에 비해 앱 선택 폭이 좁기 때문에 원하는 앱이 없는 경우도 있어요.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포터블 모니터로서의 활용도는 무척 높아요. 침대 옆, 주방, 거실 어디든 끌고 가서 영상을 볼 수 있고, 아이들 학습용 혹은 재택근무 서브 디스플레이로도 충분히 활용 가능합니다. 특히 무선 환경에서 깔끔한 설정이 가능하다는 점은 정말 큰 매력 포인트예요 🧡
총평하자면, LG 스탠바이미2는 포터블 모니터와 무선 스크린의 장점을 잘 조합한 제품이에요. HDMI 단자의 추가, 리모컨과 음성인식, 무선 미러링까지… 실사용자 입장에서도 만족도가 높은 편이었습니다.
물론 가격과 일부 제한점은 있지만, 집안에서 자유롭게 콘텐츠를 즐기고 싶은 분들에게는 정말 추천드릴 수 있어요! 😊 혹시 여러분은 LG 스탠바이미2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또는 포터블 모니터에 관심 있으셨던 적 있나요?
댓글로 여러분의 생각도 공유해 주세요! 💬